
사진=업무보고대회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현장과 주민중심 치안활동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4월 27일 7층 대회의실에서 박상용 청장과 각 과장, 경찰서장, 지방청 전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보고대회를 갖고 현장과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안전 강화, 외국인 대포차 일제점검, 교통법규 위반 차량 블랙박스 신고 활성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세종과 충남 지역특성과 현장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차별화된 치안시책들이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박상용 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국정 2년차를 맞아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다”면서 “현장과 주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행복한 충남, 함께하는 충남경찰」이라는 슬로건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경찰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