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태광산업이 1~6월 계열 포장재업체인 서한물산으로부터 매입 예정인 상품ㆍ용역액은 총 36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6억700만원보다 20.03% 적다.
태광산업은 2013년 영업이익도 연결기준 약 4% 감소했다.
서한물산은 해마다 매출 90% 안팎을 태광산업을 비롯한 계열사를 통해서만 올리고 있다.
태광그룹 총수인 이호진 전 회장 및 외삼촌 이기화 씨는 서한물산 지분을 각각 59.77%와 8.04%씩 총 67.81%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