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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휴지걸이
27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용품 판매가 각각 전년 대비 각각 40%·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집들이 선물로는 세제나 휴지와 같은 생활용품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가 돋보이는 생활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파크의 '신혼부부 휴지걸이'는 휴지를 쓰면 쓸수록 남성 인형과 여성 인형의 입술이 가까워지는 제품으로 신혼부부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실용성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커플 머그컵 – 어부바'는 여자 컵이 남자 컵에 쏙 들어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우보이 인형 머리에 치약을 꽂고 입을 누르면 치약이 나오는 '카우보이 치약 디스펜서'는 칫솔 정리는 물론 치약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테리어 소품 역시 손꼽히는 집들이 선물 가운데 하나다.
대표적인 상품이 '팝아트 초상화 액자'다. 이는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사진을 전달하면 팝아트 초상화로 출력, 액자로 포장해 배송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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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아트 초상화 액자
사과 모양의 깜찍한 와이어스탠드인 '이브의 사과 스탠드'는 레드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취침등이나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국가연 인터파크 쇼핑 홈인테리어 담당 MD는 "집들이가 잦은 봄철에는 아이디어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세제나 휴지와 같이 일반적인 집들이 선물보다는 성의와 센스가 돋보이는 상품들이 매해 새롭게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