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2014-03-27 14:28
  • 글자크기 설정

- 논산시,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개최 -

사진=닭고기소비촉진행사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7일 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논산계룡축협 등 4곳에서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갖고 가금류 안전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금류의 안전함을 널리 알려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시청 구내식당,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점심 식단으로 전 직원에게 국내산 닭을 이용한 삼계탕을 급식으로 제공했으며 논산계룡축협에서는 직원들에게 튀김닭을 나누어 주는 등 소비 촉진행사와 안전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 2월 13일부터 관내 지정 전광판을 이용해 가금류 안전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에서도 2월부터 닭․오리고기 등을 종전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제공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만큼 앞으로 각 기관 단체에서도 닭․오리 소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