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닭고기소비촉진행사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7일 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논산계룡축협 등 4곳에서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갖고 가금류 안전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금류의 안전함을 널리 알려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 2월 13일부터 관내 지정 전광판을 이용해 가금류 안전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에서도 2월부터 닭․오리고기 등을 종전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제공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만큼 앞으로 각 기관 단체에서도 닭․오리 소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