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에 걸쳐 실시 된 『인천사랑 주말둘레길 걷기』는 연인원 1,4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초· 중학교 교원 50명이 교사기부단으로 활동하였는데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14학년도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그동안 따로따로 추진해 오던 인천사랑 프로젝트(교사, 학생)와 향토탐구사례발표대회를 통합하여『인천사랑 주말둘레길 걷기』행사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평가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기부단원들은 자연 휴식 공간을 반영한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서부 지역의 자연 자원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노동철 과장은 2014학년도에도 “인천사랑 주말둘레길 걷기’를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