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최동해 경기청장 치안현장 방문

(사진제공=경기 광주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7일 오전 광주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통해, 경찰의 당면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4대악 근절 등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격무부서인 112종합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조사계 이재철 경사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정수연 청문감사관의 사회로 약 2시간에 걸쳐 현장 경찰관들 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최 청장은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안활동을 펼침에 있어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