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팜ㆍ오뚜기, ‘네이처메이드’ 건기식 8종 전국 약국 유통

2014-03-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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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이 전국 약국에 유통하는 오뚜기의 네이처메이드 8종 제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미약품 계열사인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이 국내 최대 식품회사 중 하나인 오뚜기와 유명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를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

온라인팜은 최근 오뚜기와 네이처메이드 8개 제품에 대한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 활동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처메이드는 미국에서 7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를 기록한 유명 브랜드로, 지난해 오뚜기가 네이처메이드 제조사인 미국 파마바이트社와 국내 유통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라인팜이 유통하는 네이처메이드는 △멀티비타민&미네랄 △냄새 걱정없는 오메가-3 △칼슘ㆍ마그네슘ㆍ아연ㆍ비타민D △츄어블 비타민D △츄어블 비타민C △오메가-3 1000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꽂종자유 △글루코사민 1500 등 8종이다.

오뚜기가 온라인팜과 손잡고 네이처메이드의 약국시장 진출을 추진한 것은 무선인식 기술인 RFID(전자태그)를 접목한 투명한 유통 시스템을 온라인팜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팜은 RFID를 기반으로 한 STI(스마트 토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오뚜기와 실시간으로 네이처메이드 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두 회사는 이번 네이처메이드 계약을 계기로 약국유통 품목의 협력범위를 넓혀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는 "네이처메이드의 품질과 온라인팜의 전문성이 결합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네이처메이드가 온라인팜을 통해 한국에서도 성공한 대표 건기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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