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7일 6·4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혹시 불미스러운 타락 공천이 있을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영원히 정치권을 떠나도록 당이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은 상향식으로, 그간 기득권과 부패의 온상으로 비친 공천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함으로써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공천권을 포기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드리는 데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날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출범을 축하하며, 당명대로 새정치에 동참하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면서 “새정련이 출범식에서 안보를 강조한 마당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4월 국회에서 원자력 방호방재법과 북한인권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초연금법도 야당의 반대로 7월부터 지급이 불투명한 상태인데 이것도 협조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독재 대 민주’의 대립 구도로는 안 된다. 국익과 민생에 관해서는 정쟁을 삼가고 효율적인 협의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한ㆍ일 정상이 함께한 자리였다”면서 “일본 아베 정부는 한ㆍ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개선과 안보협력을 위해 과거사 문제를 직시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은 상향식으로, 그간 기득권과 부패의 온상으로 비친 공천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함으로써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공천권을 포기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드리는 데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날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출범을 축하하며, 당명대로 새정치에 동참하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면서 “새정련이 출범식에서 안보를 강조한 마당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4월 국회에서 원자력 방호방재법과 북한인권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초연금법도 야당의 반대로 7월부터 지급이 불투명한 상태인데 이것도 협조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독재 대 민주’의 대립 구도로는 안 된다. 국익과 민생에 관해서는 정쟁을 삼가고 효율적인 협의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한ㆍ일 정상이 함께한 자리였다”면서 “일본 아베 정부는 한ㆍ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개선과 안보협력을 위해 과거사 문제를 직시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