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은 '용은 순하고 다루기 쉬워 사람이 길들이면 타고 다닐 수 있지만 목 아래 거꾸로 난 비늘, 즉 역린을 건드리면 반드시 죽는다'는 한비자의 문구에서 비롯됐다.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24시간을 다룬 영화 '역린'은 내달 30일 개봉이다.
영화 '역린'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뜻 처음 알았네", "현빈과 한지민 어떻게 연기를 펼칠지 기대돼", "현빈이 연기하는 정조는 어떤 사람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