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지 산철쭉 5천본 식재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7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지에 산철쭉 5천본을 식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학의동 소재 자연휴양림 조성지에 김 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 의장, 시의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는 새롭게 조성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녹색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앞으로 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림문화휴양을 제공하고자 꽃이 피는 산철쭉 5천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주변에 산철쭉 5천본을 식재했다”면서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 생활권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유지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