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내달터 안산의 관광명소를 1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안산시티투어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주요 관광시설 방문을 비롯해 농·어촌 테마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행되며,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텔러(가이드)가 동행해 시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2014년도 안산시티투어는 시내권 2개, 대부권 3개, 맞춤형 1개 총 6개 코스로 운영되며, 정기 투어 외 갯벌체험, 염전체험, 유리만들기체험, 도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코스도 마련돼 있다
이장원 관광과장은 “안산시는 다른 도시에서 제공되는 시티투어와는 차별된 테마형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보다 높은 수준의 시티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