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 남자양궁 선수단(총감독 서거원)의 한우탁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우탁선수
국가대표 5차 선발전은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7일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렸는데, 기존 국가대표 선수 8명과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 8명 등 총 16명이 올림픽대회보다 치열한 경기를 치룬 끝에, 계양구청의 한우탁 선수가 19점을 얻어 6위에 오르면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한우탁 선수는 2012년에도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