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관련, “소수 강경파가 아닌, 국민의 대변자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제1야당의 모습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의 선언이 실천된다면 여야가 함께 새 정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안 의원은 대표적 민생법안인 복지 3법과 대테러 방지법을 처리하자는 새누리당의 호소를 묵살한 적 있다”며 “말 바꾸기와 실체 없는 새 정치 주장으로 국민에 실망만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안보·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고, 김한길 대표도 국민 의 삶을 우선하겠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새누리당의 지향점”이라며 “새누리당은 민생과 국익을 위해 야당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6자 회담 재개의 초석이 되기 바란다”며 “3국의 북핵 공조가 굳건하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강하게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북한의 대응은 한심하기 짝이 없고,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도 여전히 적반하장, 후안무치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의 선언이 실천된다면 여야가 함께 새 정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안 의원은 대표적 민생법안인 복지 3법과 대테러 방지법을 처리하자는 새누리당의 호소를 묵살한 적 있다”며 “말 바꾸기와 실체 없는 새 정치 주장으로 국민에 실망만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안보·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고, 김한길 대표도 국민 의 삶을 우선하겠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새누리당의 지향점”이라며 “새누리당은 민생과 국익을 위해 야당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6자 회담 재개의 초석이 되기 바란다”며 “3국의 북핵 공조가 굳건하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강하게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북한의 대응은 한심하기 짝이 없고,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도 여전히 적반하장, 후안무치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