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4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2014-03-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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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27일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또 공사의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0%(10년)∼4.55%(30년)가 적용된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수준과 대출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달리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 상승이 전망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앞으로 이자상환 부담 증가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대출받을 당시의 금리수준만 보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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