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선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개봉일인 26일 16만6087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6만7019명이다.
특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30일부터 국내 촬영을 시작한다는 소식 이후 관객들의 관심이 쏠려 앞으로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노아'는 6만63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우아한 거짓말'은 3만6168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