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인천광역시 8개 구(區) 및 강화군의 113개 조사구 1,11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소득별·연령별 가계자산·부채 구성, 재무건전성 파악 및 가구 별 맞춤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노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규모와 지원대상자 파악, 정부예산 집행 효율성 평가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구성, 실물자산, 금융자산, 금융자산 운용, 부동산 운용, 금융부채, 부채상환 능력, 소득, 지출, 지출향후 전망, 노후생활등에 관한 항목을 가구구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노후생활 부문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국가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정확성은 조사대상 가구의 성실한 응답에 좌우된다.
예금과 부채 등 답변하기에 곤란한 사항이 있어서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나, 매우 적은 표본가구를 선정, 조사하여 우리나라 전체 가구에 대한 통계를 추정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정확한 응답 등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조사표에 기입되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은 조사과정에서 조사대상과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집계 및 공표할 때는 식별할 수 없도록 모두 삭제된다.
인천사무소는 “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 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