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 등으로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1% 상승한 6650.3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8% 오른 9448.5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4% 상승한 4385.15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1.16% 상승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중국의 이번 달 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고 1분기 중국의 경게성장률도 연간 목표치인 7.5%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돼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