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위촉식

2014-03-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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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 1200명 위촉…대학생의 열정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6일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대학생구정서포터즈’ 회원 1200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구정서포터즈의 자부심과 소속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신규 회원 위촉, 박환용 구청장의 인사말, 결의문 낭독, 활동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출범한 대학생구정서포터즈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서비스로서 다양한 사회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구정발전을 위해 제안활동을 하는 대학생 단체이다.

아울러, 왕성한 활동을 펼쳐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참여형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젊은이들에게 구정과 자원봉사활동에 관해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현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총 회원 수는 신규 1200명을 포함해 총 1762명이다.

참여 대학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혜천대 학생과 지역 대학교수로 구성된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자문위원회(위원장 배재대 조경덕)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과의 특성이 복지현장에서 접목될 수 있는 ‘학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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