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안자고 뭐해?"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야심한 밤에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전자책 심야 반값 서점'이 문을 연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19금 로맨스, 만화, 무협 전자책을 반값에 판매하는  ‘전자책 심야 반값 서점’ 기획전을 오는 4월 14일까지 펼친다.

  매주 분야별로 50% 할인쿠폰과 2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알람 신청을 해두면 이벤트가 시작되는 밤 10시에 알람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만화에서는 허영만 작가의 <허허 동의보감>, 김혜린 작가의 <불의 검>, <북해의 별>, <비천무>가, 성인 로맨스 소설에서는 <내 심장에 사는 너>, <ER(이멀젼시 룸)>, <그녀를 위해> 등 신윤희 작가의 작품 다수가 포함되었다. 또한 무협 소설 분야에서는 와룡강의 <고독천년>, 이수영의 <낙월소검> 등 장르소설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도서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세라 예스24 도서 팀장은 “19금 로맨스 소설을 포함한 장르문학과 만화 분야 전자책은 전체 전자책 판매권수에서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전자책 독자들에게 절대적인 호응을 얻는 분야”라며 “특히 해당 도서의 구입 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20%를 넘으며 몰리는 것에서 착안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