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오는 6월부터는 홍콩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한결 넓어질 전망이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의 야간편을 주5회 신설, 기존 오전편 주7회에 야간편 주5회가 추가된 주1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의 홍콩행 항공편은 기존의 오전 9시55분 인천 출발편 주7회에, 밤 9시40분 인천 출발 야간편 주5회(월,수,목,금,일)가 추가된 주12회 운항체계를 갖춤으로써 홍콩여행객들의 일정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홍콩편 특가항공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