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혁신경영] 현대모비스, 혁신의 시작은 '인재 육성'부터

2014-03-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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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글로벌 경제 위기 지속에 따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외부환경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재가 미래’라는 신념 아래 핵심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도전적 추진력을 가지고 실행하고 인재존중의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상을 원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인재를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고, 입사후 교육제도도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철저히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전문 직무능력과 글로벌 역량, 리더십을 갖춘 모비스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속성장을 위한 중심에 인재가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 2012년 중장기 인재육성체계 ‘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HMBA; Hyundai Mobis Business Academy)’를 만들었다.

HMBA는 성과지향, 현장지향, 자기 주도적 학습을 근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개발 운영 체계 및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치기반의 조직문화와 역동적 리더십을 구현하고 직무 전문성을 크게 강화하여 본사는 물론 해외법인의 역량을 2015년까지 세계 톱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춰 새롭고 참신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통합 인재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역량을 집중 강화하여 전체 기술 사무직의 1/3 수준인 1200명의 해외 주재원 인력풀을 확보하고 거점별 현지 지역 전문가도 대거 육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신입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회사의 중국 주력 사업장인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공장견학, 중국 자동차 시장 및 문화 관련 특강 수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현대모비스는 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춰 새롭고 참신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입사 후 누리게 될 도전적 과제(Challenging task)·전문지식 습득(Expert knowledge)·다양한 국제경험(Overseas Experience)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 미래 C.E.O형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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