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26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따르면 새 청사는 7만11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만3701㎡ 규모로 지어졌다. 2012년 2월부터 587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956년 11월 '신생활지도자 훈련원'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수차례 명칭과 직제가 바뀌다가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훈련기관이 됐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국정 철학과 농정 비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주요 농정과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