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원거리 부대를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대한 홍보와 및 전역 후 지원되는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전역예정자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원제도를 알게 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군부대를 순회하면서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자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현 대전청장은 “국토수호를 위한 제대군인의 생활안정은 현역의 사기와도 직결되는 것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제대군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맞춤식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여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중인 전역예정자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맞춤식 취․창업 컨설팅(교육) 및 경력설계, 구직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직지원 사이트(www.vnet.go.kr)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