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항공 회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실종된 여객기와 관련해 "생존자는 없다"고 24일 밤에 근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승객 가족에 통보한 것에 대해 "시간이 아주 한정적이였다"고 해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 회장은 "나지프 총리가 추락했다고 발표하기 전에 가족들에게 빨리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