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마을회 자원순환센터 문 열어

2014-03-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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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군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가 다음달 1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양평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운영된다.

헌옷과 고철 등 재활용품과 휴대폰, 건전지 등을 수거, 분리해 판매하게 된다.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홍성표 새마을지회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며 "사용이 가능한 물품 기증과 나눔을 위한 연결의 공간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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