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기황후' 40회에서는 황제 타환의 내시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일 가능성을 암시했다.
아직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던 매박상단의 수령이 처음으로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하지만 목소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어 장면이 바뀌고 타환은 부름에 오지 않는 골타가 입궁이 늦었다는 사실을 알고 꾸중했다. 골타는 숨 가쁘게 달려온 듯 잔뜩 흐트러진 모습으로 "어머니께서 몸이 아프셔서 늦었다"고 말했다.
이후 골타가 타환의 뒤에서 평소와는 다른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봐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기황후' 골타 매박상단 수령 가능성에 네티즌들은 "설마... 골타가 진짜 매박상단 수령?", "골타의 대박 반전?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