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0년부터 추진해오던 죽산면 장능리와 장계리를 연결하는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총연장 1.8km의 미정비된 도로를 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년이며 2016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의 시행으로 불편을 겪어온 인근 주민과 축산농가의 통행 및 물류수송에 커다란 도움을 가져올 것"이라며 " 특히 지역간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체 유치 등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