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4일 광주과학기술원과 CCTV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 중인 ‘201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및 표준화 사업’에 시를 모델로 해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년 이내에 3단계에 걸쳐 단계별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연구 기술은 영상정보 객체 추적, 특정인(미아‧용의자 등) 식별 및 영상정보 보호, 전반적인 안전위협 탐지 추적, 지능형 관제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고, CCTV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