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 ‘R2’가 ‘청정서버’를 모토로 신설한 ‘엔젤리스’서버의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웹젠이 지난 13일, ‘핵’ 및 ‘오토’ 등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전담 단속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해 운영을 시작한 서버 ‘엔젤리스’서버에 대해 회원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사용자가 늘고 있다.
웹젠은 ‘청정서버’에 대한 회원들의 호응을 확인한 만큼 이후,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가 게임을 시작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단속과 제재를 가하고,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단속 범위를 강화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서버에 걸쳐 반복적으로 불법프로그램 사용이 적발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게임 접속을 차단시키고 추가 조치를 내려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를 원천적으로 근절해 간다.
한편, 웹젠은 오는 4월27일까지 신규 서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감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3월 27일까지 신규서버 ’엔젤리스’에서 선착순으로 60레벨을 먼저 달성한 회원 일부에게 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카오스 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또한, 신규 서버에서 ‘에텔리움’ 공성전 및 스팟 점령전에 참가하는 길드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웹젠의 장수 MMORPG ‘R2’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