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가레나(대표 포레스트 리)와 ‘코어마스터즈’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화) 밝혔다.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이 개발한 ‘코어마스터즈’는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한 액션 RTS 게임으로, 빠른 플레이와 긴장감 넘치는 전략전투가 특징이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가레나는 동남아 지역의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온라인 게임 플랫폼 ‘가레나 플러스’(http://intl.garena.com)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등의 게임을 동남아 6개 국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코어마스터즈가 다양한 나라에 진출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코어마스터즈의 게임성을 널리 알려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레나 수석부장 레티리우는 “코어마스터즈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바(A.V.A)를 통해 구축해온 네오위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노하우와 게임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해 코어마스터즈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