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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지니스 교육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사이버 마케팅 능력 향상과 전자상거래로 농산물 확대를 위해 도내 6개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농업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 이 과정은 오픈마켓 운영과 고객관리 방법, 농가의 경영진단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교육과정이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이수 후 바로 현장에서 적용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송전의 경영정보팀장은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비자 마케팅 역량을 키워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매년 실시하는 충청남도사이버농업인 정보화 대회를 지원하고 우수 마케팅농가 견학과 수시로 실시하는 마케팅 세미나 등을 통해 소비자 마케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