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추진계획은 국비, 도비, 시비가 투입되는 예산을 중점으로 각 과・소 등의 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계획됐다.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은 부문별로 정부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정부부문은 공공근로, 경력단절여성 알선, 환경지킴이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8070명)과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자동차부품 지역맞춤형 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882명), 취업박람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1315명), 청년창업프로젝트사업 등 창업지원(15명), 일자리창출 시민대토론회, 동국대 창업보육센터건립, 4개 취업지원센터 구인·구직자 DB구축을 통한 인프라구축, 기타 일자리사업(215명)으로 추진된다.
민간부문은 기업유치(1200명)와 기타 민간부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립 등(2315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올해 6월까지 8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2014년 전체 일자리창출 계획대비(1만4012명) 60.6% 일자리창출과 민선5기 전체 일자리창출계획(4만개) 대비128.3%(5만1330명)의 일자리창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목표 공시(4만개)는 ‘일자리창출은 최고의 복지이며, 일자리는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최양식 경주시장이 시민에게 공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자리창출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됨을 재강조하고 대형국책사업과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각 과소 등에서 최선을 다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