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가 자사의 모바일 RPG 기대작 ‘불멸의 전사’ 사전 예약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 23일 자정 기준으로 5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가 몰려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4월 출시를 곧 앞두고 있는 ‘불멸의 전사’는 3D 영웅 캐릭터들의 수집, 육성, 파티 구성, 결과 관전 등의 매니지먼트 요소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략 RPG 게임이다. 자동전투 및 자동 스킬 중에도 유저가 직접 개입해 4인파티의 조작이 가능하며 길드 레이드 등 길드 컨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이지훈 대표는 “사전 등록 이벤트의 뜨거운 호응에 대단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곧 성공적으로 오픈, 유저들의 니즈와 업데이트에 주력해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전투의 맛과 길드 콘텐츠가 일품인 RPG 게임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배터리온라인’, ‘R2’, ‘C9’ 등 웹젠의 대형작들을 성공시킨 핵심인력이 뭉친 게임사로,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4억원을 투자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