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노크 코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크 코드 업그레이드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G2’와 ‘G플렉스’를 대상으로 이달 중 시작되며 기존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G프로2에 처음 탑재된 노크 코드는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면 켜지며 잠금 해제까지 가능한 기능이다.
노크 코드의 비밀번호 설정은 2자리부터 최대 8자리까지 가능하며 경우의 수는 8만 가지 이상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노크 코드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UX(사용자 경험)로 딱딱한 보안 기능에 부드러운 터치의 즐거움을 넣었다”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노크 코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