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전문가나 교원, 학생들이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2014년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25일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기부단에 자원한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 선수와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 바리톤 송기창 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기부단은 전문가들이 학기당 1회 이상 학교를 찾아 강연이나 멘토링을 하는 ‘멘토기부단’과 교직원과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예술공연, 학습지도 등의 활동을 하는 ‘교육가족기부단’을 합친 개념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