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7시간에 걸친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느라 가벼운 몸살기가 생겨 만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날 국왕과 별도의 오찬을 가진 만큼 결례가 되지 않을
청와대 "가벼운 몸살기 생겨…윤 외교장관 대신 참석"
아주경제 주진 기자 =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국왕 주최 공식만찬에 불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7시간에 걸친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느라 가벼운 몸살기가 생겨 만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날 국왕과 별도의 오찬을 가진 만큼 결례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대신 참석케 했다"고 말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7시간에 걸친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느라 가벼운 몸살기가 생겨 만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날 국왕과 별도의 오찬을 가진 만큼 결례가 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