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태국에서 버스가 계곡에 추락해 공무원 27명이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간) 외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견학을 가던 지방 정부 공무원을 태운 버스는 제동장치의 파열로 골짜기 추락했다. 이로 인해 버스에 탄 승객 27명은 사망했고 24명은 부상을 입었다. 태국 도로에서는 2010년 기준 10만 명당 38.2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