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00명이 넘는 주민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경찰은 24일 지금까지 확인된 실종자수가 108명에 이른다며, 하지만 실종자 모두가 숨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로 8명이 숨지고 8명이 숨졌으며, 24일 오전까지만 해도 실종자수가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피해지역을 덮친 진흙더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