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다음 달로 예정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의 방한이 외교, 안보, 경제 분야 등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 협력 분야에서 구체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또 지난해 12월 실질적으로 타결된 한ㆍ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가진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및 협력 수준을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속한 서명ㆍ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윤 장관은 △양국간 방산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구체 방산협력 진전을 희망했으며 △한국 기업이 투자한 뉴사우스웨일즈주(州) 유연탄 광산사업의 가시적 진전을 위한 호주측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전세계 우리 워홀러(워킹홀러데이) 파견의 70%를 차지하는 호주내 우리 워홀러들(약 3만5000명)의 안전에 대한 호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호주 신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콜롬보계획(New Colombo Plan)을 통해 내년도에 호주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미래세대간 상호이해 증진과 미래 협력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콜롬보계획은 호주가 자국 우수학생 300명을 역동적인 아태지역에 보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구상을 습득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두 장관은 또 지난해 12월 실질적으로 타결된 한ㆍ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가진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및 협력 수준을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속한 서명ㆍ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그는 전세계 우리 워홀러(워킹홀러데이) 파견의 70%를 차지하는 호주내 우리 워홀러들(약 3만5000명)의 안전에 대한 호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호주 신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콜롬보계획(New Colombo Plan)을 통해 내년도에 호주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미래세대간 상호이해 증진과 미래 협력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콜롬보계획은 호주가 자국 우수학생 300명을 역동적인 아태지역에 보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구상을 습득하도록 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