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선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의 학교 방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조치원여자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방문한 것에 이은 것으로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국·과장 및 실무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교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희망 학생들의 수용과 시설 확보 및 프로그램운영 등 돌봄교실 조기 안착을 위한 점검을 중심으로 개교학교 현안, 각급학교 특색사업, 그밖에 교육발전 방안 등 현장의 소리를 폭 넓게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