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7,722개의 사업체를 조사 완료했으며, 전년도에 공표된 사업체수 7,367개와 비교하여 355개 사업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해마다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박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요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많아 조사자료 관리에 대한 불신으로 응답을 꺼리는 등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일일이 조사목적 및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 결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