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젠모바일 8.7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킹,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을 대비해 보안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소프트웨어 지원 기기의 다양화, 다양한 앱으로 보다 빠른 연결 속도 보장, 마이크로소프트 링크(Lync) 온라인 미팅 등 커뮤니케이션 환경 지원 등의 기능을 통해 모바일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출시된 젠모바일은 FIPS 암호화 모듈을 지원하기 때문에 웍스메일(WorxMail) 앱을 통해 기본 설정의 서비스보다 훨씬 안전한 이메일 및 캘린더, 연락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웍스메일은 원클릭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앱에 접근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링크(Lync), 페이스타임, 문자 메세지 등을 웍스메일 캘린더와 연락처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IBM 로터스 노츠(Lotus Notes)를 비롯한 다양한 이메일과 협업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인트라넷에 접근할 수 있다. 웍스웹(WorxWeb) 앱의 싱글사인온(SSO)을 통해 포탈과 셰어포인트에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애플 iOS 7.1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1 등 최신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한편 젠모바일은 아마존 킨들을 위한 VPN 지원을 추가, 쉽게 기업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오세호 시트릭스 코리아 사장은 “최근 기업들의 가장 큰 이슈인 기업 데이터보안과 모빌리티의 요구사항을 강화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라며 “젠모바일은 이동기기와 모바일 앱의 안전한 관리 및 통제를 가능하게 해주며 다른 시트릭스 기술과 함께 활용하면 IT 리소스 및 업무 환경을 모바일기기를 통해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EMM 솔루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