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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문화가정 이주자 활용 외국어교육 강사 연수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다문화가정 이주자 강사를 활용한 외국어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4일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자 강사 32명을 대상으로 수업전문성 및 정보활용능력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직무연수는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지도 방법,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다문화가정 이주자를 활용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주자 강사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한국 정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