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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오는 25일 학교나 학원 외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카페, ‘로뎀카페’의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소년 휴(休)카페인 ‘로뎀카페’는 시·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만든 공간으로, 능곡동 제자교회 부속 쉼터에 마련됐다.
또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간식거리도 제공하게 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겁게 쉴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위기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