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그룹의 삼성전자 등 18개 계열사가 오늘(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신입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삼성그룹은 지난 19일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 3급 채용공고를 냈다.
시험은 서울ㆍ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및 LA,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지원자격은 전 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 환산 3.0 이상이다. 또한 OPIc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자격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자격 사유가 맞아야 한다.
SSAT 합격자는 5월 중 면접과 6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삼성그룹 계열사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