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자브라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록스 와이어리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록스 와이어리스는 추가 이어젤과 이어윙을 제공하고 돌비 스테레오를 선보인다.
블루투스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로 페어링이 가능하며 최대 5.5 시간 재생, 최대 160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이어버드에는 절전 자석이 내장돼 자석을 붙여서 목에 걸거나 가방 속에 넣으면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된다.
소비자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1년간의 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옥션, 11번가, 지마켓 등 각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록스 와이어리스는 지난 1월 열린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헤드폰 제품 분야 이노베이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