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송종국 대결 "2002월드컵의 주역의 불꽃 튀는 대결"

2014-03-24 11:50
  • 글자크기 설정

안정환 송종국 대결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02 월드컵의 주역’ 안정환과 송종국이 대결을 펼쳤다.

여섯 아이들은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축구 교실을 찾았다.

성동일과 김성주는 축구장에서 다시 만난 안정환과 송종국의 축구대결을 부추겼다. 안정환과 기초체력 테스트, 축구공 리프팅 등 각 종목에서 기 싸움을 벌이며 서로를 견제했다. 아들 안리환과 송지욱도 승부차기 대결을 펼쳐 아빠의 대결을 이어갔다.

안정환 팀과 송종국 팀으로 나뉘어 펼친 축구 대결에서 송종국은 계속 우위를 점했다. 송종국 팀이 계속 우세를 점하자 마음이 다급해진 안정환은 어린 민율이를 상대로 공을 가로채는 등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전반전이 끝난 후 송종국에게 “아이들하고 하는 경기인데 후배가 나를 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에 네티즌은 “안정환 송종국 대결, 애들은 2002 월드컵을 알까?” “안정환 송종국 대결, 아빠가 얼마나 멋졌는지 애들이 알아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