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영업부문 본부장에 박재영 전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본부 상무를 선임했다.
박재영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 졸업 후 1987년 대한항공 여객영업본부 예약관리센터 담당자로 항공업계에 입문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롯데제이티비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영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인사로 오랜 기간 항공업계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박재영 본부장을 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영 본부장은 향후 롯데제이티비의 영업부문을 총괄ㆍ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