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박 총리가 시찰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박 총리는 야영소의 여러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부문 일꾼협의회를 열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에 야영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라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또 박 총리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를 찾아 청천강계단식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설비를 보장하는 대책을 논의하고 순천화학연합기업소와 순천석회질소비료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 총리는 지난 18일 평안남도에 위치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시찰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