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감독 매팅리, ‘5이닝 무실점’ 류현진 극찬 “투수 중 유일하게 잘해”

2014-03-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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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 출처=SPOTV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LA 다저스 감독돈 매팅리 이 시즌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류현진(27·LA 다저스)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호주 개막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7대 5 승리를 이끌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투수 중 류현진만 정말 잘 던졌다. 다른 투수들은 실망스럽다. 미국으로 돌아가서도 이런 경기를 하면 안 된다”고 류현진을 극찬했다.

5이닝 무실점 류현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우리 류현진 최고” “5이닝 무실점 류현진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뿌듯하다” “5이닝 무실점 류현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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